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은 지난 14일 이탈리아에서 지름 40m에 달하는 초대형 마르게리타 피자가 완성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피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초대형 피자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요리사들은 지름 40m 초대형 피자를 만들기 위해 무려 49시간 동안이나 피자 도우를 5000회 이상 구워냈다.
또 지름이 40m에 달하는 초대형 피자에는 약 9톤의 밀가루와 토마토 소스 4.5톤, 모차렐라 치즈 4톤, 마가린 675kg, 소금 250kg 등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재료의 총 무게만 23톤이 넘는다.
한편 초대형 피자로 세계 신기록을 세운 이번 피자는 199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세운 지름 37m의 피자를 넘어섰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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