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가 필요해’ 금은방 턴 40대 ‘덜미’
‘유흥비가 필요해’ 금은방 턴 40대 ‘덜미’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12-28 14:28
  • 승인 2012.12.28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8일 금은방 등을 다니며 금품을 훔쳐 달아난 A(40)씨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 3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구입할 것처럼 주인을 속인 뒤, 150만원 상당의 금 제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지난 11월부터 최근까지 전주 일대를 돌며 오토바이 등 총 7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역시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