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 영국 재벌 조카와 비밀결혼 ‘세 번째 웨딩마치’
케이트 윈슬렛, 영국 재벌 조카와 비밀결혼 ‘세 번째 웨딩마치’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2-28 11:03
  • 승인 2012.12.28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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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윈슬렛 결혼 <사진자료 = 로이터/뉴시스>

케이트 윈슬렛이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영국의 최대 부호 버진 그룹(virgin group) 회장 리처드 브랜슨의 조카 네드 로큰롤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케이트 윈슬렛의 결혼은 이번이 세 번째다.

피플 등 미국의 언론 매체들은 27일(현지시각) 케이트 윈슬렛이 이달 초 3살 연하의 네드 로큰롤과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의 연예전문지 US위클리는 26일 케이트 윈슬렛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케이트 윈슬렛이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비밀리에 결혼했다”고 전한 바 있다.

케이트 윈슬렛은 영화 ‘타이타닉’에 함께 출연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손을 잡고 신부입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이트 윈슬렛은 지난 1998년 영화감독 짐 트리플런과 결혼해 딸 미아(12)를 낳았으나 3년만에 이혼했고 이후 영화감독 샘 멘더스와 2003년 재혼해 아들 조(9)를 얻었지만 2010년 파경을 맞았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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