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하선이 류덕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동료”라고 밝혔다.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한 매체를 통해 “격의 없는 동료이자 친구인 것으로만 알고 있다”라며 “곧 보도 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스포츠서울은 류덕환과 박하선이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전했다.
이 매체는 “박하선-류덕환이 지난해 4월 민규동 감독의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남매로 출연했고 두 사람이 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며 “특히 지난 5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류덕환 소속사 필름있수다 측은 “열애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라며 “류덕환이 현재 가족과 해외여행 중이라 일단 본인에 연락을 취해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류덕환은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우리 동네’, ‘퀴즈왕’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파 배우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하선은 최근 박하선은 영화 ‘음치 클리닉’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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