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명란운동회, “명란 스파게티 보고 만들었다” 19호 메뉴 등극
정준하 명란운동회, “명란 스파게티 보고 만들었다” 19호 메뉴 등극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2-28 09:28
  • 승인 2012.12.28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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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정준하 명란운동회 <사진출처 =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캡처>

방송인 정준하가 만든 명란운동회가 야간매점 메뉴로 등록됐다.

지난 27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에는 ‘식신특집’으로 정준하, 박지윤, 문희준,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명란, 라면 사리, 청양 고추, 버터 등을 이용해 명란운동회를 만들었다.
 
정준하는 “아내와 일본 레스토랑을 갔는데 명란 스파게티가 있었다.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 보자’고 해 라면과 스파게티에 넣어 봤다. 하지만 스파게티에 넣은 것이 가장 맛있더라”고 명란운동회를 만들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어 정준하는 “버터를 두른 팬에 껍질 벗긴 명란을 볶아 준다. 그 다음 청양고추를 넣어 함께 볶아 주면 된다”라며 “그 후 삶은 면에 볶은 명란을 부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결국 정준하의 ‘명란운동회’는 해피투게더 출연진 7명 중 6명의 선택을 받아 야간매점 메뉴 19호로 선정됐다.

한편 정준하는 이날 친절한 아내의 성격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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