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다혜 알몸 말춤, “대통령도 공약 지켜라?” ‘깜짝’
엄다혜 알몸 말춤, “대통령도 공약 지켜라?” ‘깜짝’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2-27 18:53
  • 승인 2012.12.27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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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배우 엄다혜 알몸 말춤 <사진출처 = 대학로 연극지킴이 제공>

배우 엄다혜가 라리사에 이어 연극 무대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췄다.

연극 ‘교수와 여제자’ 기획사 측은 27일 “엄다혜가 대선 투표율 75%가 넘으면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고 한 공약을 이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수와 여제자3’에 출연 중인 배우 라리사는 지난 20일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 앞에서 속옷도 걸치지 않은 채 알몸으로 말춤을 춰 화제가 된 바 있다.

라리사에 이어 현재 부산에서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 중인 엄다혜 역시 공약을 지키기 위해 연극 무대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춘 것.

이에 기획사 측은 “대통령 당선자가 약속한 공약 모두를 지켜주길 바라는 뜻에서 보통사람으로는 지키기 어려운 알몸 말춤 공약을 배우들이 지켰다”라며 “대통령 당선자도 국민과 약속한 모든 공약을 성실하게 지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엄다혜 알몸 말춤 충격이다”, “노이즈 마케팅 그만해라…”, “대통령도 공약 이행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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