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 내년 1월부터 유소년 축구클럽 운영
최강희 감독, 내년 1월부터 유소년 축구클럽 운영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12-27 17:16
  • 승인 2012.12.27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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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 감독 <사진=뉴시스>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최강희(53) 국가대표 감독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유소년 축구클럽을 운영한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는 27일 “최강희 감독이 내년 1월 5일 서울시 양천구 해누리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양천구 최강희 풋볼클럽’ 출범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최강희 풋볼클럽은 양천구가 지역사회 발전과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출범하게 됐다.

이를 위해 양천구는 최 감독에게 지속적인 설득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천구는 최 감독이 20년 넘게 거주한 지역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홍명보(43)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과 안정환(36) K리그 명예 홍보팀장, 이동국(33·전북)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같은 날 최강희 풋볼클럽 유소년 팀 대 홍명보 축구교실 유소년팀의 기념 경기도 벌어진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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