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신지와 농구선수 유병재 커플이 결별했다.
27일 신지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결별이 맞다. 신지 역시 결별을 인정했고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작년에 결별설이 돌았을 당시에도 신지가 무척 힘들어 했다. 주위의 커다란 관심이 아무래도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며 결별 이유를 전했다.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 해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된 이들은 9월 경 연인사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지난 9월 이들은 한 차례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신지는 김종민과 함께 코요테로 ‘청춘나이트’ 공연 중이며 유병재는 지난 2007년 프로농구단 전주KCC 이지스에 입단했지만 최근 임의탈퇴 신분으로 코트를 떠났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