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해리포터와 비밀의 세탁소’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해리포터와 비밀의 세탁소’ 사진 속에는 학교 담벼락에 세탁소 안내 입간판 2개가 세워져 있는 모습이 찍혀 있다. 하지만 두 입간판의 화살표가 서로 맞대고 있어 보는 이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에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판타지소설 ‘해리포터’ 두 번째 시리즈인 ‘비밀의 방’을 패러디해 ‘해리포터와 비밀의 세탁소’란 제목을 붙인 것.
‘해리포터와 비밀의 세탁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해리포터와 비밀의 세탁소? 제목 잘 지었네”, “세탁소는 대체 어딨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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