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실제성격, “나서지 않고 몰래 쳐다보는 스타일…”
소지섭 실제성격, “나서지 않고 몰래 쳐다보는 스타일…”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2-27 16:01
  • 승인 2012.12.27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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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소지섭 실제 성격 <사진자료 = 뉴시스>

배우 소지섭이 실제성격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2012년을 빛낸 남자스타 10인방’ 중 소지섭이 출연해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소지섭은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매력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뭘까? 나의 매력이”라고 되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넘치는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목소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실제성격은 내성적이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내가 ‘유령’에서 맡은 캐릭터는 항상 사람들 앞에 서고 자기주장이 센 캐릭터다. 그런데 나는 나서는 성격이 아니라 몰래 쳐다보는 스타일이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꼽힌 2012년을 빛낸 남자스타 10인방은 SBS 드라마 ‘유령’의 소지섭을 비롯해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 김민종 김수로 이종혁, ‘추적자’의 손현주, ‘다섯손가락’의 주지훈 지창욱, ‘옥탑방 왕세자’의 박유천, ‘청담동 앨리스’의 박시후가 선정됐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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