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인심 좋은 원룸’이란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인심 좋은 원룸’ 사진에는 원룸 집주인이 입주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집주인은 입주자들과의 저녁 식사를 마련하는가 하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각 호실에 케이크와 샴페인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인심 좋은 원룸’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심 좋은 원룸 집주인 부럽다”, “인심 좋은 원룸 훈훈하다”, “인심 좋은 원룸에서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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