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결혼, 대학시절 사귀었던 남친과… 내년 3월 30일 ‘화촉’
호란 결혼, 대학시절 사귀었던 남친과… 내년 3월 30일 ‘화촉’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2-26 21:28
  • 승인 2012.12.26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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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호란 결혼 <사진자료 = 뉴시스>
 

가수 호란이 화촉을 밝힌다.

호란 소속사 플럭서스뮤직 은 26일 “호란(본명 최수진. 33)은 2013년 3월 3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또 “강남의 르네상스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룰 예정이고 호란의 배우자가 일반인인 관계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호란은 지난여름 스페인으로 여행 중 프러포즈를 받았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쳐 결혼 날짜를 3월 30일로 확정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란의 예비신랑인 H씨는 국내 한 대기업에 근무하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1999년 대학시절 동아리 활동을 하다 중 2년 동안 만났다가 올해 5월 오랜만에 연락이 되어 다시 교제를 시작해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

한편 호란은 오는 1월 웨딩 촬영 등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하고 1월 중순에는 3년여 만에 나오는 클래지콰이 5집 방송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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