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4일, 25일 양일간 경기도 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Merry Urban Zakapa-도시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는 앞서 21일과 22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갖은 서울 콘서트의 공연 티켓 5000장이 모두 매진된 가운데 티켓 문의가 잇따르자 수원서 추가 공연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어반자카파는 달달한 사랑노래와 가슴 아픈 이별 노래를 적절히 조화해 관객들의 감성을 적셨다.
특히 가요 리믹스를 통해 관객과 하나가 됐음은 물론 멤버들의 숨겨둔 개인기를 통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한편 어반자카파는 2013년 2월 16, 1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콘서트 ‘sentimental concert 2013 voice avenue’에 가수 윤하·존박과 함께 참여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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