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불륜 스캔들의 발원 ‘스노우 화이트’ 속편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불륜 스캔들의 발원 ‘스노우 화이트’ 속편 출연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12-26 16:45
  • 승인 2012.12.26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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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불륜설로 곤혹을 치뤘던 영화 ‘스노우 화이트’의 속편에 출연한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 등 외신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2’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 같은 사실을 스튜어트 본인이 직접 인디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전했다.

당시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스튜어트는 출연 사실을 말한 후 “이 사실을 말하면 안 되는데 말해버렸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녀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루퍼스 샌더스 감독은 속편의 연출을 담당하지 않을 계획이다.

영화 관계자는 “이미 대본은 완성된 상태이며 내년쯤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경우 연출을 맡기를 희망하지 않는다. 무너져버린 결혼생활을 다시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경 파파라치 사진을 통해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인연을 맺은 로버트 패틴슨과 열애 중이었으며 샌더스 감독은 모델 리버티 로스와 결혼 후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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