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 등 외신은 리한나와 크리스 브라운이 크리스마스에 농구장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는 크리스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 뉴욕 닉스의 미프로농구(NBA)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재결합을 공식화한 셈.
두 사람은 경기 내내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경기장 입장은 각각 따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착석 후에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리한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크리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리한나는 2009년 공개 연애 중이던 크리스 브라운에게 폭행을 당했던 사실이 알려져 전 세계 팬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한 바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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