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미투데이에는 지난 24일 “지난주 깜짝 센스화환 선물 주신 소과장님과 알바생에서 뮤지컬배우로 돌아온 동랭크! 동준이가 드디어 만났어요.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 동랭크의 ‘캐치 미 이프 유 캔’ 두 번째 공연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길. 소과장님과 동준이의 약속은 쭉”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준과 소지섭은 어깨동무를 한 채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선후배 간의 돈독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지섭은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에 프랭크 역으로 출연중인 김동준의 공연장을 찾아 그를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소지섭 주연의 영화 ‘회사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동준은 앞선 글에 이어 “소과장님 가수 되시는 날 동준이가 준비할 센스화환은 뭘까요? 가수 되시는 날 알바비 없이 동준이가 간답니다. 쿨하게 약속”이란 재치 글로 소지섭의 격려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동준 소지섭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김동준 소지섭 인증샷 훈훈하다”, “김동준 소지섭 인증샷 너무 부러워”, “김동준 소지섭 인증샷 둘 다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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