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대전시가 올해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대외적으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17일 올해 정부기관 및 민간기관(단체) 등에서 주최한 각종 평가에서 44차례나 우수한 성적을 거둬 18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요 수상내역은 ▲지자체 청렴도 전국 1위 ▲민선 5기 전국시도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대한민국 인터넷소통(공공부문)대상 ▲전국 지자체 보육평가 대통령상 ▲광·특 회계운영 성과 1위를 차지하는 등 13개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올해 전국 지자체의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5기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공약목표달성도를 획득, 종합 최고등급인‘SA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 공약이행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기본인 청렴과 친절을 바탕으로 시민중심의 행정, 시민이 주인 되는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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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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