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침대, 장롱 속 안락한 공간…기발함이 ‘화제’
은둔형 침대, 장롱 속 안락한 공간…기발함이 ‘화제’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2-12-24 01:32
  • 승인 2012.12.24 0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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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기발한 은둔형 침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은둔형 침대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장롱 속에 있는 침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장롱의 문을 닫으면 아무도 찾을 수 없도록 설계됐다.

특히 흰색 장롱의 문을 열면 민트색 벽과 안락한 침대가 나타나고 벽에는 책이 가득한 선반과 따듯한 느낌의 전등 등으로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느낌을 선사한다.

사진 속 은둔형 침대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 위치한 한 주택의 내부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은둔형 침대 기발하다”, “문을 닫으면 완전 나만의 공간인 듯”, “방안에 또다른 방이 있는 느낌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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