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발한 은둔형 침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은둔형 침대”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장롱 속에 있는 침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장롱의 문을 닫으면 아무도 찾을 수 없도록 설계됐다.
특히 흰색 장롱의 문을 열면 민트색 벽과 안락한 침대가 나타나고 벽에는 책이 가득한 선반과 따듯한 느낌의 전등 등으로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느낌을 선사한다.
사진 속 은둔형 침대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 위치한 한 주택의 내부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은둔형 침대 기발하다”, “문을 닫으면 완전 나만의 공간인 듯”, “방안에 또다른 방이 있는 느낌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