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앙탈, “내가 이렇게 못나 미안해”…정말 손이 많이 가는 남자 ‘폭소’
개리 앙탈, “내가 이렇게 못나 미안해”…정말 손이 많이 가는 남자 ‘폭소’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2-12-24 01:24
  • 승인 2012.12.24 0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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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캡처>

리쌍의 개리가 배우 송지효에게 앙탈을 부려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박상면, 정형돈, 류담, 신동, 주비트레인이 출연해 크리스마스 특집편을 꾸몄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눈밭을 뛰어 다니며 정해진 양말을 신으며 깃발을 뽑으면 이기는 게임이 펼쳐졌다. 이광수는 상대팀 개리 양말을 벗겨 눈으로 얼음 찜질을 했고 맨발에 얼음찜질을 당한 개리는 그만해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이광수는 이에 아랑곳 않고 개리에게 장난을 쳤다.

모든 게임이 끝나자 개리는 차가워진 맨발로 혼자 양말을 신지 못한 채 방황했고 송지효에게 내가 이렇게 못나 미안하다면서 혼자서 양말을 신을 수 없다고 앙탈을 부렸다.

그러자 송지효는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남자라고 말하면서 결국 개리의 양말을 신겨줘 웃음을 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리 하는 짓이 애기 같아”, “송지효가 양말 신겨줬으니 행복하겠다”, “개리 앙탈 매력적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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