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21일 오전8시 22분께 전북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 와동교차로에서 2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부상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차량을 우회시키는 등 사고처리 중이지만 현장은 여전히 정체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내리막길인 데 도로 곳곳이 결빙돼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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