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지만 98쪽에 달하는 끔찍한 시험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시험지만 98쪽’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KBS 2TV ‘스펀지’의 과거 방송분이 담겨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아주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무박 6일 동안 대규모의 시험을 치르는 모습이 방영됐었다.
특히 시험지만 총 98쪽에 달하는 시험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 당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해당 시험지는 두께만 1.6cm 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험지만 98쪽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98쪽이나 되는 시험지를 언제 다 풀지”, “시험지만 98쪽이면 읽기만 해도 지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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