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시크린은 지난 18일 30여명의 상위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이벤트 ‘2012 옥시크린 코리아 컬러마스터 컨테스트’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한 달간 웹사이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와 온라인투표 결과를 더한 결과 전효경 씨가 1위를 차지했다.
전 씨는 자체 실험을 통해 옥시크린만의 탁월한 이염방지 기능을 보여주는 참신한 컨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일반 세탁물이 아닌 냄비를 세척해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앞서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직접 ‘옥시크린 컬러 프로젝트’ 제품을 사용해 색깔 옷의 완벽한 세탁과정과 노하우를 영상 및 사진으로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65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시크린 관계자는 “제 2기 옥시크린 코리아 컬러마스터 컨테스트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커뮤니티와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소비자들이 꼭 필요한 제품을 만드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상위 수상작 발표와 함께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명선의 ‘완벽한 컬러 의류 세탁법 및 컬러 트랜드’ 클래스가 진행됐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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