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자택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20일 “오후 2시 20분께 제주시 애월읍 모 빌라에 사는 A(35)씨 부부와 어린 아들, 딸 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부부는 안방에 누워 있었고 자녀 2명은 건넛방에 나란히 누운 채 숨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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