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기리에 호감 표현 “남자로 93점, 매력 넘친다”
김지민, 김기리에 호감 표현 “남자로 93점, 매력 넘친다”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12-20 15:43
  • 승인 2012.12.20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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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 김기리 호감 <사진출처=KBS2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캡처>
개그우먼 김지민이 동료 개그맨 김기리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린 ‘개그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김기리는 없던 감정이 생길 정도로 무척 매력이 많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지민은 “처음엔 후배로 생각하고 함께 코너를 짰는데 점점 매력이 느껴져 가끔 긴장되기도 한다”고 김기리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김지민은 또 ‘김기리와 허경환을 점수로 따지면 몇 점이냐’는 질문에 “김기리는 93점, 허경환은 70점 정도다”라며 “허경환은 잘 생겼지만 친구 이상으로 느껴지지 않는데 김기리는 점점 감정이 생긴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김기리는 “김지민 선배가 4기수 선밴데 가끔 정색하면 무섭다. 여자로서는 82점”이라며 “내겐 정경미 선배가 1등이다. 정말 매력 있고 섹시하다”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지민 김기리 호감에 네티즌들은 “김지민 김기리 호감 그럴 줄 알았다”, “둘이 사겼으면”, “김지민 김기리 호감? 둘이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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