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노바 바르셀로나 감독 종양 수술, 6주간 수석코치 체제
빌라노바 바르셀로나 감독 종양 수술, 6주간 수석코치 체제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12-20 15:29
  • 승인 2012.12.20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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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라노바 <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수장 티토 빌라노바(43) 감독의 종양 수술이 결정됨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당분간 호르디 루라 수석코치 체제로 돌입한다.

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빌라노바 감독이 종양 재발로 6주간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빌라노바 감독은 지난해에도 목에 생긴 종양으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산드로 로셀(48) 바르셀로나 회장은 “루라 코치가 6주간 팀을 지휘할 것”이라며 “빌라노바는 강한 사람이기에 곧 돌아올 것이다”라고 전했다.

빌라노바 감독은 2012~2013 시즌과 동시에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았다. 올 시즌 현재 리그 16경기(15승1무) 무패행진을 내달리며 선두에 올라있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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