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훈은 2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 대망의 아듀공연 시작! 이제 리허설 다 마쳤네요. 세상은 온통 대통령 선거로 난리인데 저랑 스태프들은 세상에서 동 떨어진 사람들 마냥 미친듯이 리허설만 했네요”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다들 인증샷들 올리는데 자수합니다. 전 투표를 못했어요”라며 “국민의 의무를 못 지킨 죄인”이라고 고백했다.
또 “꼭 하려했는데 비상사태가 생겨서. 공연장이라는 곳이 늘 그래요”라며 “대신 이번 태극기 사랑 프로젝트 공연으로 투표 못한 죄를 씻겠습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20일부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장훈 원맨쇼-아듀’ 콘서트를 연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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