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마의’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분)이 서은서(조보아 분)의 유옹 제거수술 장면이 방영됐다.
극중 유방암을 앓고 있는 서은서는 백광현의 치료와 수술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이 과정에서 조보아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몸 위에 거즈를 한 장 덮었고 카메라는 조보아의 가슴을 지나치게 클로즈업 해 가슴라인이 드러나 논란을 일으킨 것.
조보아 수술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족들과 보는데 민망했다”, “수술 장면은 필요했기 때문에 문제 없다”, “저 장면이 꼭 필요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드라마 ‘마의’는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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