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러 스위프트의 저택에 불법으로 침입한 팬이 경찰에 붙잡혔다.
현지 경찰은 지난 14일 새벽 1시경(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쉬빌에 위치한 스위프트의 저택에 무단 침입한 제이콥 컬크(24)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컬크는 위스콘신 출신으로 스위프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그녀의 집 담장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2010년에도 폭행 및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된 바 있으며 현재는 보호관찰 상태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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