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의 파경설이 제기됐다.
호주 ‘텔레그래프’는 ‘터치 매거진(Touch magazine)’의 보도를 인용해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이 별거 상태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별거 상태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의 파경설은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거의 포착된 바가 없다는 점과 미란다 커가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는 것에 더욱 힘을 입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각자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별거 중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태다.
블룸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영화 ‘줄루’를 촬영하고 있는 상태이며 커는 미국과 스페인 등지를 오가며 모델 활동에 여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