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프랜차이즈 ‘죠스떡볶이’가 포장 논란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죠스떡볶이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고 “본사 담당자가 해당 가맹점에서의 경위를 파악하고 1차 서비스 교육 및 경고 조치를 진행했다”며 “가족점 관리에 소홀하였던 본사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통감하고 고객님들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정했다.
앞서 한 소비자는 자신의 블로그에 “외국 바이어 2명과 함께 죠스떡볶이 이대점을 방문했다. 남은 음식을 포장해 달라고 했는데 해당 매장의 점장이 포장 값도 안나온다며 짜증난다는 투로 말을 했다”고 불만을 제기 했다.
이후 이 ‘죠스떡볶이’에 대한 항의 글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지를 통해 퍼져나가며 논란의 대상이 됐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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