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女 핸드볼대회’ 우승
한국 ‘아시아女 핸드볼대회’ 우승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12-17 10:21
  • 승인 2012.12.17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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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 <사진=뉴시스>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중국을 격파하고, 4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국을 맞아 40-22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8년 태국에서 열린 12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오른 정상이다. 2010년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13회 대회에서는 카자흐스탄에 패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3,4위전에서는 일본이 카자흐스탄을 21-20으로 간신히 물리치며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내년에 세르비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우승팀 한국을 필두로 중국, 일본이 출전할 예정이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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