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전신에 화상 흉터를 입은 라본야 시디퀴이가 흉터를 극복하고 영국 패션 브랜드 ‘넥스트(NEXT)’ 모델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출신의 그녀는 2002년 등유 램프가 폭발하는 바람에 얼굴 아래와 상반신에 심한 화상을 입었으나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흉터를 극복한 모델을 공식 모델로 발탁한 ‘넥스트(NEXT)’ 관계자는 “시디퀴이는 정말 아름다운 소녀”라면서 “그가 최선을 다해 모델 활동을 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흉터를 극복한 모델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꿈을 위해 아픈 과거를 극복한 모델 대단하다”, “흉터를 극복하고 모델이 되다니”, “흉터를 극복한 모델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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