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엄정화-이효리가 대선 투표 패션 맞대결을 예고했다.
엄정화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 서울서 투표할거예요. 투표. 투표. 투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이효리는 “언니 투표 패션 기대해도 돼?”라고 물었고 엄정화는 “누가 더 색시한지. 내기해. 색시다. 섹시 아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 또한 “좋아. 만원 내기” 라며 이색 패션 맞대결을 예고했다.
엄정화, 이효리 내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엄정화-이효리 내기? 나도 투표할게요”, “대선 투표 패션 기대된다”, “대선 투표 독려하는 개념 연예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현재 납치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몽타주’를 촬영하고 있다. 이효리는 앨범 작업 및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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