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m 쓰나미 흔적 ‘산사태로 인한 메가쓰나미’
300m 쓰나미 흔적 ‘산사태로 인한 메가쓰나미’
  • 김영주 기자
  • 입력 2012-12-12 10:17
  • 승인 2012.12.12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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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m 쓰나미 흔적. 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사진=뉴시스>

‘300m 쓰나미 흔적’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의 과학매체 ‘아우어어메이징플래닛’은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지질학회 회의에서 개리 맥머트리 교수가 300m 높이의 쓰나미가 나타나 하와이를 덮쳤음을 주장했다”고 전했다.

개리 맥머트리 연구팀은 “내륙으로 150m 이상 날아 들어온 산호와 1m 크기의 돌덩이를 발견했다”며 “화산 활동에 의한 산사태가 300m 높이의 메가 쓰나미를 유발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이어 ‘300m 쓰나미 흔적’의 근거로 하와이 내륙에서 발견되는 산호와 거대한 돌을 지목했다. 또 “이러한 재앙은 10만년에 한 번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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