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새론 양이 목소리 출연으로 MBC 드라마 ‘보고싶다’에 등장키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새론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의문에 쌓인 인물 보라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보라는 강상득의 살인 용의자이자 정우(박유천 분)를 전기충격기로 쓰러뜨린 청소부 아줌마(김미경 분)의 딸로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긍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청소부 아줌마가 딸의 교복을 고의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보라가 이미 죽은 아이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에 김새론의 목소리로 밝혀질 보라의 사연은 청소부 아줌마의 범행 동기에 설득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새론 목소리 출연이라니 실제 연기도 보고 싶다”, “청소부 아줌마의 사연 궁금하다”, “김새론의 못소리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2일 방송되는 ‘보고싶다’ 11회에서는 청소부 아줌마의 정체와 그녕의 딸 보라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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