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컴백 시기를 언급했다.
이효리는 최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김제동 토크콘서트 오브레이크 시즌4’의 게스트로 참석해 컴백과 관련된 사항을 밝혔다.
이효리는 “내년 5월 컴백을 목표로 음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구체적인 시기를 전했다.
또 컴백곡의 장르에 대해 “신나는 댄스다. 나이를 먹었다고 댄스를 못 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효리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아직 세부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며 “이효리가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고 싶어 하는 만큼 5월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효리는 타이틀곡 및 수록곡을 결정하고 추후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0년 4집 ‘H-Logic’ 이후로 앨범 발매를 하지 않았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p.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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