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둥둥은 지난 8일 자신의 웨이보에 “내가 과거에 했던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 지금부터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야겠다고 깨닫게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쉬둥둥이 최근 고위 공직자의 아들과 섹스 스캔들이 불거진 터라 그녀의 글을 의미심장하게 해석하고 있다.
앞서 ‘소후닷컴’ 등 현지 언론은 쉬둥둥이 미성년자의 신분으로 국가 체육국 부국장 출신 리푸롱의 아들과 은밀한 관계를 갖은 바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쉬둥둥은 리푸롱의 아들 리러와 연인관계였으며 이미 16세 때 순결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네티즌들은 쉬둥둥이 13세 연상의 리러와 성관계를 갖은 후 찍은 나체 사진은 물론 15분짜리 노출 동영상이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쉬둥둥은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드라마 ‘서울임사부’에서 장서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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