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메트로 노조가 11일 새벽 4시로 예정됐던 파업을 철회해 지하철 1~4호선이 정상 운행된 가운데 11일 오전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하고 있다. 노조는 “외환위기 당시 58살로 단축된 정년을 61살로 환원하기로 한 노사 합의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파업을 예고 했지만 지난 10일 사측과 2013년부터 정년 연장과 퇴직금 누진제 폐지를 연계해 시행하기로 최종 합의하고 파업을 철회했다.
정대웅 기자 asraipho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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