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멸종시킨 동물 ‘그들이 우릴 버릴 수도 있다’
인간이 멸종시킨 동물 ‘그들이 우릴 버릴 수도 있다’
  • 김영주 기자
  • 입력 2012-12-11 10:24
  • 승인 2012.12.11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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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멸종시킨 동물 <사진=MBC 방송화면>

‘인간이 멸종시킨 동물’들의 존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인간이 멸종시킨 동물’이라는 제목의 사진 몇 장이 게재됐다. ‘인간이 멸종시킨 동물’ 게시물은 지난해 3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화면을 담고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인간에 의해 최초로 멸종된 동물은 도도새다. 도도새는 무인도였던 아프리카 모리셔스에 살았지만, 이곳에 인간들이 들어오면서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멸종 동물 파란영양이다. 이 파란영양은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세운 유럽인들에 의해 서서히 죽어가게 됐다.

이 같은 동물들에 대해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가 버린 그들이 언젠가 우리를 버릴 수도 있다”라고 경고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인간이 멸종시킨 동물'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이 멸종시킨 동물, 다시 생각해 볼 문제인 듯” “인간이 멸종시킨 동물이 다시는 나오면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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