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쪽방생활, ‘혼자 힘으로 성공하려…’
박시후 쪽방생활, ‘혼자 힘으로 성공하려…’
  • 김영주 기자
  • 입력 2012-12-11 09:51
  • 승인 2012.12.11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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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후 쪽방생활 <사진=SBS 방송화면>
배우 박시후 쪽방생활이 화제가 됐다.

박시후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데뷔 전 쪽방생활을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후는 “과거 읍내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서울로 올라오면 숙식 제공에 일자리도 주겠다고 해 맨몸으로 상경했다. 알고 보니 다단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박시후는 방배동에서 헬스클럽을 운영하던 외삼촌의 도움으로 쪽방생활을 시작했다. 박시후는 당시를 “헬스클럽의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 창고에 나무판을 깔고 살았다. 새벽부터 오는 손님들을 상대하느라 잠을 못자 살이 찌지 않았다”고 전했다.

부유한 집안이었음에도 쪽방생활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혼자 힘으로 성공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시후는 쪽방생활외에도 키스의 비법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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