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외모 자신감 차이, “男-나정도면 괜찮아…” 여자는?
남녀 외모 자신감 차이, “男-나정도면 괜찮아…” 여자는?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2-12-10 22:27
  • 승인 2012.12.10 2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남녀 외모 자신감 차이 <사진출처 = MBC 무한도전 캡처,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남녀 외모 자신감 차이가 공개돼 화제다. 

모바일 설문조사 기관 두잇서베이는 9일 전국의 남녀 4931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외모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내 외모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남성의 비율이 여성보다 높게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 응답자의 34.1%가 자기 외모에 대해 ‘잘 생겼다’고 평가했다. 여성은 28.6%가 ‘나는 예쁘게 생겼다’고 응답해 남성보다 5.5%P 낮았다.

또 남성 중 본인이 ‘못 생겼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11.6%였으며 여성은 14.3%였다. ‘보통 수준’이라고 평가한 비율은 남성 54.3%, 여성 57.2%로 나타났다.

남녀 외모 자신감 차이에 이어 연령별로는 자기 외모를 긍정적(잘생겼다, 예쁘다)으로 평가한 비율은 10대가 27.3%, 20대 30.7%, 30대 32.9%, 40대 33.4%로 연령에 비례해 높아지면 0대 이상에선 29.1%로 다시 낮아져 이목을 모았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