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훈은 7일 오후 서울 독도체험관에서 열린 10집 정규 앨범 기자간담회에서 “잠정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이날 김장훈은 “사실 마음속으로는 진짜 은퇴를 생각했다”면서 “심장에 꽂아뒀던 마이크를 내려놓고 마이크 대신 태극기를 박고 떠나겠다”고 말했다.
또 “3년 동안 외국에 나가 살겠다”면서 “만약 외국에 나가 성공하지 못한다면 다시는 한국에서 앨범을 내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2013년 4월 7일 모든 한국 활동을 중단하고 중국과 미국 등으로 떠날 예정이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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