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씨스타가 배우 현빈의 감사 메시지에 화답했다.
씨스타 소유는 6일 오후 씨스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만나 길이 없으니 트위터에… 현빈 오빠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고 현빈의 군 전역을 축하했다.
그는 또 “이제 멋진 작품들로 빨리 보고 싶네요. 저희 씨스타도 항상 응원할게요”라고 글을 남겨 현빈을 응원했다.
현빈은 이날 오전 경기도 화성의 해병대 사령부에서 열린 전역식에서 “군 생활하면서 씨스타가 큰 힘이 됐다. 전역한 후에도 응원하겠다”며 씨스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씨스타 소유가 반가운 화답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낸 것.
앞서 현빈은 지난 달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23회 해병대 군악대 정기연주회 MC를 맡았으며 이날 씨스타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현빈은 지난해 3월 7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 입소, 21개월간 해병대 모병 홍보병으로 복무해 왔다. 전역한 현빈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결정할 계획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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