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이 살 뻔한 강아지, 사납기로 유명한 ‘핏불테리어’
유학생이 살 뻔한 강아지, 사납기로 유명한 ‘핏불테리어’
  • 유송이 기자
  • 입력 2012-12-06 16:22
  • 승인 2012.12.06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유학생이 살 뻔한 강아지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일명 ‘유학생이 살 뻔한 강아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유학생이 살 뻔한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과 사연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연에는 작은 강아지를 가방에 넣고 다니고 싶던 유학생이 길에서 파는 강아지를 살 뻔했던 경험이 담겨있다.

해당 유학생은 길에서 강아지를 파는 흑인이 “교육만 잘 시키면 물지 않는다. 보디가드가 돼 줄 것이다”라고 말했으나 결국 사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유학생이 살 뻔한 강아지는 사납기로 유명한 핏불테리어로 밝혀졌다. 이에 유학생은 “키웠으면 유학생활 힘들 뻔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학생이 살 뻔한 강아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 뻔한 강아지가 핏불테리어였다니”, “정말 샀으면 유학생활 힘들어졌을 듯”, “살 뻔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