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근황 공개, 원조 꽃미남 밴드 Y2K 재회 ‘여전히 훈훈해’
Y2K 근황 공개, 원조 꽃미남 밴드 Y2K 재회 ‘여전히 훈훈해’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2-06 12:10
  • 승인 2012.12.06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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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그룹 Y2K 근황 공개 <사진출처 =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10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고재근이 같이 활동했던 ‘Y2K’ 멤버 마츠오 유이치-마츠오 코지와 함께 찍은 최근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고재근은 지난 4일 디지털 싱글 앨범 ‘Y3650’을 통해 일렉트로닉 록 ‘Y2K(Yesterday 2 Kiss)’와 감성적인 록발라드 ‘눈물이 납니다’를 선보이며 가요계 복귀를 선언했다.

이와 관련 고재근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Y2K’ 멤버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가 고재근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인증샷이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에서 고재근과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는 ‘Y2K’ 한창때와 다름없는 꽃미남 자태를 고스란히 드러낸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세 사람은 ‘Y2K’가 해체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으며 돈독한 우애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 장난기 어린 웃음과 깜찍한 애교가 엿보이는 세 사람의 모습에서 그동안 쌓아온 훈훈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고 있다.

특히 ‘Y2K’는 최근 한 포털사이트 설문조사에서 다시 보고 싶은 ‘90년대 가수’로 선정됐을 정도로 팬들의 컴백 요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상황.

준수한 외모와 감성 깊은 록발라드 음악으로 가요계 전반에 ‘꽃미남 밴드’ 돌풍을 왔던 ‘Y2K’에 대한 향수가 깊다는 반응이다. 이런 분위기와 맞물려 고재근과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의 화기애애한 만남은 재결합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셈.

고재근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해체된 이후에도 세 사람은 전화를 통해, 또는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의 응원이 고재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재근은 지난 4일 일렉트로닉 록 ‘Y2K(Yesterday 2 Kiss)’와 애잔한 록발라드 ‘눈물이 납니다’를 공개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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