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리핀도르 감점사유’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그리핀도르 감점사유 영상은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촬영 당시의 모습이다.
해당 영상 속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은 배우 엠마 왓슨은 소품 책의 표지를 뜯는 실수를 범한다.
이에 해리포터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센스를 발휘해 책장을 덮고 모르는 척 자리를 뜬다.
해당 영상 게시자는 이를 두고 해리·헤르미온느·론이 속한 그리핀도르의 감점사유라고 표현한 것.
그리핀도르 감점사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리핀도르 감점사유로 충분하다”, “해리의 센스가 돋보였지만 그리핀도르 감점사유로 낙점”, “그리핀도르 감점사유에 악동 3인방의 만행이 들어가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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