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MZ닷컴’ 등 외신은 지난 3일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세금을 밀린 로한이 IRS로부터 모든 은행의 계좌를 차압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한의 세금 체납액은 23만3904달러(한화 약 2억5000만 원)다.
앞서 로한은 동료 배우 찰리 쉰에게 10만 달러라는 거액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찰리 쉰은 세금 미납으로 곤란에 처한 로한을 돕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로한은 찰리 쉰에게 건네받은 돈으로 바로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IRS가 그 돈을 세금으로 징수하기 위해 계좌 압류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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