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내년 새 앨범 발표 예정” 해체설 부인
버스커버스커, “내년 새 앨범 발표 예정” 해체설 부인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2-04 13:23
  • 승인 2012.12.04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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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버스커버스커 해체설 부인 <사진자료 = 뉴시스>
 
그룹 버스커버스커가 해체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 부인했다.

4일 버스커버스커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버스커버스커는 해체하지 않는다. 해체설이 또 불거져 리더 장범준 등 멤버들도 당황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6월 열린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또 최근 개최된 ‘슈퍼스타K 4’ 개막 콘서트와 파이널 무대에 ‘슈퍼스타 K’ 출신 가수들이 참석했지만 버스커버스커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들은 홍콩에서 열린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도 불참 의사를 밝혀 해체설이 불거지게 된 것이다.

특히 장범준은 최근 인디 가수 박경구와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 출연, 신곡 ‘가사가 유치한 신곡’을 선보여 버스커버스커 해체설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에 버스커버스커 측은 “이들 모두 자유롭게 노래 부르고 가수, 연예인이라는 특정한 의식이 없다”면서 “올해까지 그룹 활동을 하지 않고 내년에 새 소속사도 결정하며 새 앨범도 발표할 예정이니 큰 오해는 하지 말아 달라”고 불거진 해체설에 선을 그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지난해 4월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발표한 ‘벚꽃 엔딩’과 ‘여수 밤바다’를 히트시키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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