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웃긴 짤방 모음’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PC방을 찾은 한 손님과 알바생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손님이 “내가 여기 온지도 벌써 두 달이 다 돼 가는데 어떻게 생각해?”라고 묻자 알바생은 “‘당신 같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 겠다’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바생을 웃긴 손님보다 더 웃기네”, “재치 넘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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