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의 새 디지털 싱글 ‘노스텔지아’가 30일 공개됐다.
30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가인의 신곡 ‘노스텔지아’는 김도현 작곡가와 방승철 작사가의 합작품으로, 운명 같은 만남이 시작되는 순간의 아련하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Talk about S.’를 통해 여성으로서의 당당한 주체성을 가지고 사랑에 대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표현했던 가인은 ‘노스텔지아’를 통해 한없이 투명하고 순수한 사랑의 순간을 노래하며 감성적인 보컬을 선보이며 숨겨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디지털 싱글 ‘노스텔지아’에는 신화의 리더 에릭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어쿠스틱 재즈풍의 기타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노스텔지아’는 가인의 파스텔 같은 음색과 여심을 사로잡는 에릭의 중후한 랩이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뤘다.
가인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악과 함께 가인의 순수하고 풋풋한 모습이 담긴 동화 같은 뮤직비디오로 완성되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가인은 30일 개최되는 ‘2012 MAMA’(엠넷 뮤직 아시안 어워즈)에 참석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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